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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치유, 위로의 말

수험생, 혹은 청소년, 학생이라면 읽어야 할 마음치유 방법 -(공부가 힘들 다거나, 현재가 버거운 학생이라면 보세요!)

by 보라 제이 2021.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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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혹은 청소년, 학생이라면 읽어야 할 마음치유 방법을 제시하는 게시물입니다.

 

학생이신가요?

 

매일매일 시험 걱정에, 공부하라는 부모님 성화에

학원에, 어깨가 무거워져 있으신가요?

 

혹은 마음에 부담을 느껴서, 시험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으신가요?

혹은 학교로부터 도망치고 싶으신가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으신가요?

 

대한민국의 학생으로 산다는 것은.... 혹은 수험생으로 산다는 것은.....

굉장히 힘든 시기에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은 대한민국에 학생만 힘든 것도 아니지만요.

여러분도 아시죠?

우리나라가 세계 1위 자살 국가라는 사실을요!

수험생 뿐만 아니라, 평범한 성인들도 늘 경쟁에 내몰리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험생이라고, 혹은 학생이라고 예외가 있지 않겠죠.

 

그래서 괭장히 많이 힘드시죠?

어깨가 많이 무거우시죠?

 

심리적으로 많이 무겁고, 위축되고, 그러실 수도 있습니다.

경쟁을 한다는 것은 늘 불안함이 있는 상태에 놓여 있다는 것이거든요.

 

우리나라 입시와 우리나라 교육 환경이 늘 불안감을 폭탄처럼 안고 사는 그런 상태입니다.

 

그건 우리나라의 교육제도와 교육의 현시점으로 어른들이 반성해야 할 일입니다.

 

학생인 여러분..... 

 

자책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힘든 건 학생 여러분의 잘못이 아니에요!

 

너무 많이 힘드시죠?

어른들의 기대감에 점점 작아지는 자신을 느끼시죠?

어디로든 벗어나고 싶으시죠?

어른들도 아이들을 '공부' 하나로 평가하는데, 아이들의 눈 역시도 다르지 않을 겁니다.

 

마음이 위축되면 또래 친구들과도 어울리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외로움을 느끼는 것도, 학생들 잘못은 아니에요!

 

공부를 잘해야 인싸가 되는 세상인데,

어디가든 같은 경쟁에서 학생들은 그 누군가의 평가를 받아야 하니까요.

 

어디를 가든 마음 편할 곳이 없습니다.

 

학생분의 마음을 압니다.

 

 

하지만 힘내세요!

 

힘들지만 힘내시라고, 저는 이 게시물을 쓰고 있는 겁니다.

이 세상의 불완전함을 말하고 끝내면, 아무것도 마음이 변하는 것이 없을 거예요.

 

더 부정적으로 되면, 마음은 더 슬퍼질 거예요.

하지만 나중에 어른이 되면, 이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마음 하나를 간직하고,

지금은 할 수 있는 만큼의 자기 할 일에 최선을 다하세요.

 

학생으로서 해야 할 공부를 때려 치우라고, 저는 말을 할 수가 없어요.

그렇게 말을 하지도 않아요.

 

아직은 사회에 나가 경쟁을 해야 하는 게 한국사회이고, 

한국사회의 체계와 구조를 이해하지 못한 채,

무조건 공부를 안 해도 당신이 나중에 어른이 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저는 말을 할 수가 없어요.

그럴 거라고 장담을 할 수도 없거든요.

 

세상에는 공부를 잘해서 좋은 기회를 받은 사람들도 정말 많거든요.

 

물론 공부를 못해도 좋은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서 성공한 사람들도 일부 있지만요.

 

공부 말고 내가 정말 성공할 수 있는 분야가 있다면 그 분야로 목표를 바꾸셔도 되요.

 

그리고 꼭 성공을 안해도 된다고 저는 말해주고 싶어요.

하지만 성공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나중에 미래에 독립은 하는 사람이 되고 싶잖아요?

 

평생 부모님과 함께 살고 싶은 사람은 많지 않을 거잖아요.

 

그럼 독립하기 위해서라도 사회에 나가서 언젠가는 일을 하게 될 거고.

그럼 좋은 기회를 잡아서 더 좋은 직장에 들어가고 싶은 건 누구나 당연한 생각이잖아요?

 

 

 

공부를 하세요. 그런데, 그게 너무 힘들 때는 잠시 쉬어도 가세요.

 

잠시 쉬었다가, 다시 공부를 하고 싶어지면 그때는 다시 공부를 하세요.

 

그런데, 남이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닌, 나의 미래를 위해 기회를 잡기 위한 공부를 하세요.

 

뛰어난 재능이 있어서 공부 아닌 다른 것으로 '성공'할 수 있고, 혹은 성공까지는 아니더라도 '독립'을 할 수 있겠다 싶은 분야가 있다면, 그 재능을 살리셔도 되요!

 

그런데 아직 그런 재능을 찾지 못한 학생이라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찾기 전까지

미래의 나의 직업을 고민도 하면서, 그렇게 공부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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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닌 지금 내 시간에 나의 미래의 그림을 그리기 위한

스케치 과정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지금을 버티세요.

 

나중에 여러분이 자신의 재능을 새로 발견하여, 공부와는 전혀 무관한 다른 일을 하게 될 지는 전혀 모르지만, 한국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초 상식''지식'은 무척 중요하거든요.

 

그리고 그게 여러분의 다른 일을 설계하기에도 도움이 많이 될지 몰라요.

 

나중에는 여러분이 꿈꾸는 그 일을 설계하기 위해서

일부러 시간을 내서 기초 상식과 지식, 혹은 다른 나라 언어를 공부하기 위해서

일부러 학원을 끊게 될지도 몰라요!

 

실제로 그렇게 어른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자기 계발을 쉬지 않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여러분 주위에는 부지런하지 않은 어른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적어도 제가 경험해 본 바로는 저의 주변에는 아주 열심히 사는 어른들도 많거든요.

 

꼭 학생이어서 열심히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어른들도 자기 분야에서, 혹은 독립한 하나의 인간으로,

국민으로 살기 위해 치열하게 힘을 내고 있거든요.

 

그러니 지금의 시간을 후회없이 즐기면서, 공부하세요.

 

그러면 나중에 자신의 노력에 대가로 "여러분의 청춘을 후회없이 즐겼다." 라고 미래에 어른이 된

여러분은 과거를 회상하실 날이 올 거예요.

 

 

독립한 여러분이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꽃이 핀 들판을 나들이 가는 상상을 해보세요.

 

학생 여러분의 행복한 미래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랄게요.

그리고 혹시나 노력만큼 좋은 결과가 없다고 해도, 인생을 포기하지는 말아요!

 

혹시 여러분이 발견하지 못한 다른 재능을 찾기 위한 과정일지도 모를테니까요!

늘 어떤 일을 하든, 최선을 다하시면 그걸로 된 거예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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