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 막국수를 만들었습니다.
면 양을 줄이고 야채를 옴팡지게 많이 넣는다면, 다이어트 샐러드처럼 먹어도 좋을 건강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먹으면서 채소가 아삭아삭 씹혀서 식감이 좋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소소한 아침 식사를 차립니다.
직접 만든 감자 새송이 스프와 아침 토스트들.
오늘은 고기 먹는 날!
쌈채소와 구운 소고기 기타 반찬을 먹어요.
저는 차돌박이 구워먹는 대신에 불고기로 나온 소고기를 구워먹습니다.
차돌박이는 너무 기름져서 부담스럽고, 건강에도 안좋을 것 같은데, 불고기거리로 구우면 질기지도 않고, 그렇다고 뻑뻑하지도 않고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아이를 위해 끓여준 어묵라면.
건면으로 끓여서 건강에 좋기를 기대하지만,
끓이면서 맛이 안나서 고향의 맛 다시다를 자꾸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비주얼도 일반 라면과 점점 비슷해지더라구요.(딱히 건강식이 아니될 수도 있는 홈메이드 라면 요리)
주말에는 모처럼 몸보신도 할겸 우리집 추어탕 먹는 날이었습니다.
단골집이 있는데, 저희 가족 구성원 모두가 추어탕을 좋아해서, 늘 갔던 집에서 포장해 와서 끓여 먹었어요.
(역시 추어탕은 남원추어탕, 그것도 우리집 앞에 있는....,)
부추를 안 넣어먹는 가족이 있는데, 저는 부추를 이렇듯 듬뿍 넣는 것을 좋아합니다.
(부추에 좋은 효능이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직접 만든 샌드위치.
몸에 좋은 채식을 듬뿍 넣은 샌드위치로 직접 만들어서 샌드위치 박스에 담았어요.
아이가 소풍 나온 것 같다고 좋아했어요.
다이어트 샌드위치라 마요네즈 최소화 하고, 달걀 치즈만 넣고, 홀그레인 머스터드 발라서 만들었는데.
다음에는 노하우를 더 익혀야 겠습니다.^^
샌드위치 박스는 깨끗이 세척해서 재활용하는데, 이 박스에 담아야 더 먹음직 스럽습니다.
(환경에도 더 좋을 테구요.)
닭가슴살 장조림, 깍두기, 샐러드, 달걀 간장 조림, 감자조림, 잡곡밥
견과류와 꿀차로 간식을 먹어요.
다음편에서 만나요. 안녕히 계세요.
2021.06.07 - [요리, 레시피] - 우리 집 집밥 이야기 <두번째> 입니다.(6월 첫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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