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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다이어트 요리, 먹방

저희 집 주말 집밥을 소개합니다. (6월 첫주 집밥)

by 보라 제이 202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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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주말 집밥을 소개합니다.

여러분 모두, 주말을 잘 보내셨나요?^^

딸기잼과 홈메이드 수제 호두 버터를 구운 토스트에 발라먹어요.
계란 프라이와 참외, 오이, 무가당 아몬드 우유를 먹었어요.

간단한 아침식사 해결.
호두 버터가 의외로 너무 맛있어서, 카나페 할 때도 발라먹고, 계속 먹게 되네요.
견과류는 몸에 좋은 지방산이라고 하니, 죄책감 없이 먹어봅니다^^♡

 

저는 못 먹었지만, 우리 식구들에게 주문해 시켜준,
짬뽕과 쟁반 짜장이에요.

홍짜장에서는 쟁반 짜장도 1인 메뉴로 시킬 수가 있더라구요. 먹고 싶다는 가족을 위해 배달 주문을 할 수밖에 없네요.

한상 차린 한식 밥상이에요.
평일에는 바쁠 때 식사도 제대로 못한다는 가족을 위해.
듬뿍 퍼다 주었어요.


소고기 무국, 시금치 나물, 무채, 얼갈이 배추김치, 깍두기, 쌈장 + 데친 우렁이 ,마늘, 매운고추, 상추, 부추나물, 흰 쌀밥이에요.

닭볶음탕을 만들었어요.

초보라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바람에 밥 시간 때를 놓쳤지만, 밥 시간은 늘 즐거웠어요.
(사실 차리는 사람만 전쟁터 랍니다.^^)

감자떡과 과일(참외, 포도, 설탕 절임 토마토),
양념 두부예요.

식당에서 양념 얻은 순두부를 좋아하는데 약간 초장 같이 새큼하면서 맛있는 양념장이었는데,
외식을 못하면서, 배달도 안되는 지역이라 못 가고 있었어요.

그 메뉴를 좋아했던지라 이제는 집에서 요리해 먹어요.
그리운 외식입니다.^^

라면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1~2주에 한번씩 라면을 끓여주기로 약속하여, 어쩔 수 없이 주게 되었어요.

라면을 어찌나 잘 먹는지 밥 한공기씩 말아먹기까지 하네요.

성장기 아이에게도 그렇고, 어른들에게도 사실 국, 찌개가 몸에는 별로 안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평상시 평일에는 가급적 국이나 찌개 없이 반찬만 해주려고 하고 있어요.

비빔밥은 비빔밥인데, 계란 프라이를 넣지 않고,
닭가슴살을 썰어서 집에서 만든 데리야끼 소스로 양념한 것을 올려주었어요.

나를 다이어트 비빔밥이 완성되었어요.
묘하게 맛있고 중독되는 맛이에요.

비빔밥을 지겨워 하는 아이에게는 과일과 식빵피자 반쪽.
닭가슴살 데리야끼 비빔밥을 해줬어요.
다이어트용으로 마요네즈를 안뿌렸는데 그래도 맛있다고 더 달라고 하네요.
ㅠㅠ

너무 잘 먹어줘도 걱정입니다.

족발 조금과 한식 반찬들로 간단히 한끼를 해결해요.

오늘도 모두 맛있는 식사 드세요.^^.
저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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