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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치유, 위로의 말

아이를 낳기로 결심한 예비 엄마(혹은 아빠)들은 꼭 보세요. -(아기 낳으면 좋은 점을 알려드립니다.)◎

by 보라 제이 2021.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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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기로 결심한 예비 엄마(혹은 아빠)들은 꼭 보세요.

-(아기 낳으면 좋은 점을 알려드립니다.)


아이를 갖기고 결심하신 예비 엄마, 아빠이신가요?

나를 닮은 아이를 갖고 싶으신가요?
혹은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이를 낳아 기르고 싶어서, 결심한 건가요?

아이를 낳으면요.....

 

아이는 이렇게 작고 예쁩니다.


유리처럼 다뤄야 할 정도로 아기는 약하게 태어납니다.

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이 아이를 낳기로 결심하신 거라면,
이 작은 생명체의 엄마가 (혹은 아빠가)되기를 결심하신 거예요.

너무 작고, 소중하죠?

 


요즘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많이 기르지만,
나를 닮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많이 닮은....

'이 작고 귀여운 생명체'는 반려동물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당신의 눈에는 예쁘게 보일 겁니다.


마치 눈에 콩깍지가 씌인 것처럼, 다른 귀여운 건 보이지 않을 지도 몰라요.

(반려동물 기르신 분들은 아기보다 반려동물이 더 예쁘다고 말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비교하자면, 당신의 DNA를 반쯤 가지고 태어나는 아이가 더 예쁘다고,
저는 당당히 가슴에 손을 얹고 감히 말할 수 있겠습니다.
물어 뜯기는 한이 있어도, 저에게 이 말은 숨길 수 없는 "진실"이거든요.)

 

자는 모습은 이렇게나 예쁩니다.

그러나 사진으로 보는 아기보다, 당신의 아기의 자는 모습을 볼 때면
장담하건데, 한 1000(천배)배쯤 더 예쁠 겁니다.

이게 사실처럼 느껴지지 않을 거라고요?

아마도 아기를 키우느라 고생해서, 힘을기만 할 거 같다구요?

 

물론 많은 사람들이 말하듯이, 고생하는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숭고하고 아름다운 일'을 하기 위해서, 고생해야 하는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직업적인 커리어를 쌓기 위해 하는 공부를 하고 사서 고생을 하듯이....

세상을 살아가기에는 아직 불안정한 이 '작고 귀여운 아기'라는.... 생명체를 기르는 데,

고생 없이 얻을 수 있는 기쁨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분명히 보람이 있을 거예요.


내가 다른 가치(직업적인 커리어, 자유로운 삶)를 선택하지 않고,

'아기'라는 이 작고 소중한 가치를 선택한 보람이요.

 

아이는 고생한 만큼의 보람을 선물로 가져다 주거든요.

 

강아지들이 오로지 주인만 바라보고, 애정을 표현하듯이....

당신이 만약 없다면 죽을 수도 있는 '이 작은 생명체'는 당신을 쳐다보며,
매 순간 늘 도움의 손길을 뻗을 겁니다.


울기도 하고, 보채고, 놀아주기를 바라고, 말썽을 일으킬 수도 있어요.

하지만 예쁘잖아요!


예쁜데, 눈 감고 그 정도는 용서해 주자구요!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이 작은 아기를 낳기로 결심하셨나요?


그렇다면 아이가 자랄 때 아기가 아프면 같이 아프고, 아이가 즐거우면 같이 즐거워 할 수 있을 거예요.

가족이 생겼다는 건, 그런 거거든요.


자유로움의 기쁨만큼, 나를 닮은 생명체가 이 지구에 한명 쯤 있다는 것은.....

가슴을 설레게 하는 일인 것만은 분명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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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전히 고생이 될까봐 고민이시라고요?

아시는 것처럼 아이를 기르는 건 돈을 벌어다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돈을 벌 시간과 기회를 빼앗아 갈 수도 있어요.


하지만 아이 하나만 바라본다면, 그런 희생과 슬픔을 인내하게 될 겁니다.

예쁘게 자라나는 아이는 자고 일어날 때마다 쑥쑥 커 있습니다.
놀랍도록 빠르게요.

새로운 것을 매일매일 배우고,
어쩔 때는 내가 미처 알지 못하는 것을 어디서 배워와서 설명해 주기도 해요.

더 크게 된다면 징그러울 것 같다구요?
돌보기에 부담스러울 것 같다구요?


아니요!
더 클수록 더 의젓한 모습을 보이는게, 그게 그렇게 기쁠 수가 없습니다.

결국 어른이 되면 키워준 부모는 뒤돌아보지 않고, 결혼하고 자기 인생을 살까봐,
어차피 노년에는 외로울 것 같아서 아이를 낳는 것이 가치가 없다구요?

그래요!
어쩌면 그럴 수도 있죠!


하지만 부모에게 의지하지 않고,
부모를 외롭게 할 정도로 자식이 잘 성장해서 독립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한 거니,
바쁘게 자신의 일에 몰두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것이니.

그렇게 크고 잘 자란 어른이 된 아이에게 우리는 부모로서 오히려 행복을 빌어줄 수 있겠죠?

 

아이에게 대가를 바라는 사랑을 주면 안됩니다.

 

아이가 독립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을 줘야 합니다.


요즘만큼 독립이 힘든 세상이 있을까요?
실업자가 안 된 것 만으로도 감사하게 여겨야 하지요!

잘 자라 주어 감사한 마음만 갖는다면, 아이를 키우는 것은 기쁨 그 자체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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