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우리 집 다이어트 집밥 식단을 소개합니다.
↑왼쪽은 백종원 선생님의 레시피로 만든 "눈꽃 만두"와 "김말이, 알감자 구이, 잡곡밥"입니다.
노릇노릇하게 누룽지 같이 잘 구워진 만두의 모습이에요.
이 만두를 제가 너무 좋아하게 되어서, 집에 있는 만두 2팩은 금방 쓱싹 했어요.
제가 먹는 만두는 풀무원의 육즙 듬뿍 만두 제품이에요. (협찬, 광고 아닙니다!)
아래 사진으로 첨부해 놓았어요. 원래는 비비고 만두만 먹던 제가 풀무원 만두로 요즘은 바꾸었어요.
비비고 진한고기 만두만 먹던 저였는데, 간을 약간 슴슴하게 먹는 제 입맛에는 조금 짜게 느껴져서,
육즙 듬뿍 만두로 바꿨는데, 이건 제 입맛에 딱 적당한 간이라서, 요즘에는 이 만두만 먹고 있습니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고기인데, 고기가 국내산이라 믿을 만도 하구요.
오른쪽은 아이에게 해준 "만두 비빔밥"이에요.↗
만두를 쪄서 고추장에 비빔밥처럼 비벼 먹고 싶다는 아이의 요청에
잡곡밥에 찐만두와 고추장, 참깨 가루와 참기름을 넣었어요.
(김가루가 없어서 패스했는데,
집에 김가루가 있으신 분은 김가루를 뿌려 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색감도 훨씬 예쁠 것 같구요!)
왼쪽은 요즘 제가 잘 해먹는 '육즙 듬뿍 만두'이고, 오른쪽은 '아몬드 브리즈' 제품입니다.
아몬드 브리즈는 우유 다음으로 맛있게, 즐겨 먹는 음료예요.
우유가 지겨워서 아몬드 브리즈로 먹고 있는데 200ml에 45칼로리 밖에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입맛에도, 달지 않고 약간 슴슴한게, 간이 안 되어서 저는 더 부담없이 고소한 맛으로 좋더라구요!
두유 반컵에 우유를 반컵을 섞어서 먹어도 비슷한 맛이 나더라고요.
아몬드 브리즈와 두유와 우유를 섞은 것을 먹으니, 달지 않고 적당히 고소해서 맛있게 먹고 있어요.
아이에게 줘도 영양 만점에,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아하구요.
저처럼 다이어트에 신경쓰고, 건강 음료를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그렇게 한번 드셔보세요!
건강도 챙기고 맛도 좋아요!
건강을 위해 먹는 '황성주 국산콩 두유'입니다.
그리고 휴게소 호두과자가 먹고 싶어서 주문해서 받은 '호두과자'과 '만쥬데이'예요.
큰 기대 안하고 먹었지만, 그래도 맛있었어요.
호두가 많이 안 들은 건 조금 아쉽지만, 오븐에 살짝 구워먹었더니, 맛은 좋았어요.
집안에 델리만쥬 가게에서 맡던 그 향이 나서, 만쥬를 먹는 느낌이 들었어요.
밖에 나가서 잘 사먹지 않다보니, 집 안에서 길거리 과자를 사와서 먹는 느낌이 나서 좋았어요.
아침으로 먹었던 '눈꽃 만두'와 '감자떡', '딸기'와 '오렌지', '반숙란'과 '구운란'입니다.
각각 저와 아이의 아침 식사 모습이에요..
↖(오른쪽) 요즘 계란을 삶아 먹지 않고, 구운계란과 반숙란을 이렇게 사서 먹고 있어요.
한판씩 사 놓으면 냉장고에 넣어놓고 언제든지 꺼내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갑자기 허기지거나 할 때가 있거든요.
간식으로도 먹고, 밥 반찬으로 단백질 보충을 위해 먹어도 되서, 간편하고 좋아요.
가격도 계란을 사는 것과 구워진 제품 사는 게 그리 큰 차이가 안나요.
아마도 한 판씩 사는 거라서 가격 다운이 되어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어요.
밥 반찬이 지겨울 때는 편의점 빵으로 때우기도 합니다. ↗(왼쪽)
다이어트 안해도 되는 아이에게 크림이 듬뿍 든 연유스틱빵을 양보하고,
저는 빅스위트 데니쉬 빵을 먹었어요.
페스츄리처럼 생긴 이 종류 빵은 일반 빵집에는 잘 팔지 않는데,
저렴한 맛이지만 제 입맛에는 가끔 생각이 날 정도로 잘 맞아요. 오븐에 살짝 구우면 정말 맛있어요.
겉은 바삭하게, 속은 단단하게 아주 살짝만 구워야 맛있답니다.
간단한 한끼- 간식 같은 한끼 식사를 해요.
아이의 실과 실습으로 계란 감자 샌드위치 만들고 남은 "계란 감자 으깬 것"과 토스트 빵 1개,
딸기와 오렌지 몇 조각, 홈메이드 땅콩버터, 그리고 우유+ 두유를 마셔요.
따뜻한 감자 양파 스프도 먹어요.
쌈채소 (상추, 깻잎, 배추), 쌈장, 수육 조금, 된장국, 오렌지 주스로 간단한 한끼 식사를 해요.
된장찌개를 보글보글 끓여요.
갓 끓인 된장찌개와 잡곡밥, 조미김, 쌈장, 오렌지, 당근과 오이 고추로 간단한 시골밥상을 만들어요.
차린 거 없어도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요리가 된장찌개라서 한그릇 뚝딱 먹어요.
입이 심심할 때 먹는 뻥튀기.
다이어트 하신다면 뻥튀기를 간식으로 추천해요!
사실 다이어트로 먹기 보다는 맛으로 먹어요!
간식에는 욕심이 많은 사람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