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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우크라이나 로맨스 드라마 '러브 인 체인1'의 리뷰 1편 시작합니다. (시즌 1편 22화까지의 리뷰입니다. 시즌 2화 리뷰는 다음 편 게시물을

by 보라 제이 2021.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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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sia Plus, 티브이아시아플러스 드라마

 

러브 인 체인

19세기 말, 농노로 태어났지만 대모의 유지에 따라 귀족처럼 교육받은 카테리나는 아름답고 영하며 외국어와 피아노에 능숙한 숙녀로 자라지만 농노 신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자유로...

serieson.naver.com

우크라이나 로맨스 드라마 '러브 인 체인'의 시즌 1편 22화까지의 리뷰입니다.

(시즌 2화 리뷰는 다음 편 게시물을 봐주세요)

해외드라마
2019년
48회
카테리나 코발추크(Kateryna Kovalchuk), 올렉세이 야로벤코(Oleksiy Yarovenko), 스탄리슬라프 보클란(Stanislav Boklan), 올하 숨스카(Olha Sumska), 마르크 드로보트(Mark Drobot), 올렉시아 주라코프스카(Olesya Zhurakovska), 미하일로 하프릴로프(Mykhailo Havrylov), 크세니야 미시나(Kseniya Mishyna) 외
19세기 말, 농노로 태어났지만 대모의 유지에 따라 귀족처럼 교육받은 카테리나는 아름답고 영민하며 외국어와 피아노에 능숙한 숙녀로 자라지만 농노 신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자유로운 귀족과 억압된 농노라는 두 세계 사이에서 괴로워하던 그녀는 결국 자유와 사랑을 위해 자신의 운명에 맞서기 시작한다.

요즘 보고 있는 우크라이나 드라마 '러브 인 체인'의 리뷰입니다.

 

할말이 참 많지만, 다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래 강력한 스포일러가 나갈 예정이니, 본편을 먼저 보고 싶으신 분은 드라마를 먼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스포일러 보고 나서 안 보실 분들은 보지 마세요!

 

-아래 강력한 스포일러 있습니다.

드라마를 스포일러 없이 보실 분은 아래를 읽지 마세요!-

한편의 로맨스 소설 같은 드라마를 찾았다고 하신다면, 이 드라마는 그리 '해피'하지 않습니다.

 

드라마 앞 부분은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 그 자체였습니다.

할리퀸 로맨스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로맨스 클리셰를 잘 따라가지만....

 

21화 부터 난데 없이 남주의 죽음이 암시됩니다.

 

그리고 결국......................................... 22화.... 두둥... 저는 지금 여기까지 보았습니다.

유료결제도 많이 하였고, 지금은 정액제로 보고 있는데...... 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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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방영하는 TVasia Plus 블로그입니다.

드라마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이 있다면 여기에서 정보를 알아보세요!

유료 광고가 아닙니다.

 


 

 

죽었어요.... 남주가 죽는 드라마.... 이거 실화입니까?

우크라이나가 왜 문화 강대국이 될 수 없는지... 왜 한류가 이렇게 세계적으로 유행인지.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

 

그 뒤부터 고구마 한 트럭입니다.

한국에서는 절대로 이렇게 드라마 스토리를 이끌어가지 않겠죠... 독자나 시청자들이 항의가 아주 많을 테니까요.

 

그런데 우크라이나는 우리를 배신합니다.

 

러브인 체인의 남주입니다.

언뜻 보면 잘생긴 이 남자.... 당연히 남자주인공이라고 믿고, 보는 시청자로서도 카테리나처럼 사랑하게 되었는데요.

ㅠ.ㅠ

 


 

 

남주 죽었고요.

 

(저는 설마 지금도 혹시 쌍둥이가 살아 있는 거 아니야? 뭔가 반전이 있겠지....

하는 실낱같은 희망 품으면서 보고 있습니다.

이미 정액제로 저는 그 뒤에도 무료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아마 그 뒤도 계속 보긴 할겁니다.

 

그런데 유료로 돈 주고 보시는 분들이라면, 이 점을 꼭 염두하고 보세요.)

 

그런데 남주 죽기 전에는 정말로 재미있습니다.

 

한편의 로맨스 드라마 같은 드라마였다가..... 그런데 배신을 아주 제대로 합니다.

 

저는 22화까지만 보고, 지금 이 리뷰를 달고 있는 겁니다.

 

이 드라마가 결말이 해피엔딩이 될 수 없다고, 장담하는 바입니다.

물론 아직 끝까지 보진 못했지만요...

 

현재 22화까지는 희망적인 엔딩에 대한 복선이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좌절 그 자체이고, 여주 카테리나가 정신병에 걸려 버릴 정도입니다.

(과장이 아니고, 실제로 정신병에 걸린 것처럼 행동하는 부분이 자주 나옵니다.)

(나라도 그럴 것 같아요. 작가가 지금 남주인공을 어떻게 한 거지? 그리고는 여주까지도 지금 어떻게 하려고 하는 거지?)

 

카테리나와 남주의 사랑을 방해하는 악조연 여자...


 

이 정도면, 거의 한국의 웹소설 로판 작가님들을 우크라이나로 수출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고구마가 언제까지 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간만에 재미있는 드라마를 발견했다고 생각했는데.... ㅠ.ㅠ

 

그러나 내일 혹시 23화에서 또 다른 반전이 있을지 모르니... 일단 심호흡부터 하고 보겠습니다.

 

머리 뒷목 잡는 스토리 전개 좀 제발.....!!! 우크라이나 작가님께서 하지 않기를 바라보면서 말이죠!!!

그리고 이 드라마가 대체 몇부작인지 모르겠습니다.

 

언제 끝나는 지도 모르겠구요....

 

너무 현실적이다 못해서, 좌절하게 됩니다.

 

이런 최악의 상황에서 대체 어떻게 반전을 일으킬지.... 정말 세드엔딩이면 방송국에 전화를 해야 할 판입니다.

 

이상.... 바이올렛 J의 리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쉬우니까 알렉세이와의 키스신을 첨부해 봅니다.

중세 유럽 배경의 드라마를 좋아하신다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엔딩은 아시죠?

저도 책임 못져요... 알면서 보시는 거라면 추천합니다.


 

저는 현재 BTV 정액으로 보고 있어요. 유료 결제하면 카카오TV이나 B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시즌 2편 리뷰 글은 아래를 클릭해서 봐주세요.

 

2021.05.13 - [드라마 정보] - 우크라이나 로맨스 드라마 '러브 인 체인'의 리뷰 2편 시작합니다.- (시즌 1화 23편부터 ~2화 20화까지의 리뷰입니다.)

 

우크라이나 로맨스 드라마 '러브 인 체인'의 리뷰 2편 시작합니다.- (시즌 1화 23편부터 ~2화 20화까

우크라이나 로맨스 드라마 '러브 인 체인'의 시즌 1화 23편부터 ~2편 20화까지의 리뷰입니다. (시즌 1화 리뷰는 전편 게시물을 봐주세요) 다음에 올라온 배우들 소개부터 잠시 보시죠! 첫번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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