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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치유, 위로의 말

삶이 힘들어도 계속 살아가야 하는 까닭.....(삶을 끝내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드리는 메시지입니다.)

by 보라 제이 2021.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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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힘들어도 계속 살아가야 하는 까닭.....

(삶을 끝내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드리는 메시지입니다.)

 

 

 

전염병으로 세상이 떠들석한 이런 시대에도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까닭이 있을까요?

 

겉으로 보기에 힘들어보이지 않고, 화려해 보이지 않는 사람에게도, 고민과 걱정이 없을까요?

 

 

 

 

 

 

 

 

 

 

 

 

 

 

 

 

 

 

 

 

 

 

 

 

 

 

 

 

 

 

인간은 한낱 보잘 것 없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결코 원해서 태어난 삶도 아닌데, 그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얼마나 힘든 일인가요?

 

 

 

 

희망도 없고, 힘도 없고, 다시 일어설 용기도 없다구요?

 

죽기를 결심하고 싶을 정도로 얼마나 많이.... 오래 힘들고, 아파하셨을지를 공감합니다.

 

매번 어려운 벽을 만나는 게 삶이고, 매번 어려운 숙제가 던져지는 게, 바로 인간의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숙제는 매번 남들이 보기에는 '별것 아닌 것'으로 비춰지기에......

 

그래서 더 남들과 소통도 하기 힘든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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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그 누군가, 한사람이라도 당신의 인생에 공감을 해주었더라면....

 

그럼 이렇게나 힘들어하고 있지 않겠지요?

 

인생은 외로운 겁니다.

 

매번 사람들에 둘러싸여, 일을 하고, 가족간에 함께 앉아 식사를 하고, 안부전화를 걸어 대화를 하더라도....

 

나의 감정을 헤어려주고, 내 삶을 완벽히 이해해 주고, 그런 속 깊은 대화 나눌 수 있는 사람은 극히 적습니다.

 

최악의 상황을 겪고 있는 거라면, 아마 그렇게 가까이에서 내 얘기 들어줄 사람이....

 

나의 무겁고 힘든 인생을 공감해줄 사람이 한명도 없을 지도 모릅니다.

 

 

 

주위에 아무리 친구가 많으면 뭐합니까?

 

또, 주위에 친구가 좀 없으면 어떠합니까?

 

어차피 인생을 살다가 하늘로 간다면, 우리는 온전히 혼자만 가야 하는 겁니다.

 

친구가 많아도, 내 속 터놓고 얘기하고, 내 치부까지 다 드러내놓고도 좋아해줄 사람이 없다면.....

 

그 사람이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사람이 되는 건데요.

 

또 친구가 좀 없다고 해도, 죽을 만큼 괴로워 하지 마세요!

 

 

 

 

삶이 힘들어도, 우리는 살아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힘든 삶을 살기 위해....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살면서, 외로움과 쓸쓸함을 느끼기 위해 우리 인간은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은 그렇게 진화를 해왔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힘들다고 이 삶으로부터 도망치면, 남겨진 사람들은 사랑하는 가족이 떠난 곳에서, 더 힘겹고, 외롭고, 슬프게 살아가야 합니다.

 

 

 

내가 나로서 온전히 살아가는 게 의미가 없다면,

"내가 사랑하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라도 사세요!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 억지로 살고, 또 가족을 위해 살고, 내가 세상을 떠나고 나서 남겨지게 될 친구들을 위해서 사세요!

 

꼭 나를 위해 살 필요가 없어요!

 

 

 

고통으로부터 무감각해지려고 노력하세요!

 

감정에 침몰당하면, 결국 아무런 의욕도 없어지고, 용기도 없어집니다.

 

살 용기가 없어서, 삶을 마감하길 선택한다면, 그건 정말 살 용기가 그만큼 없다는 겁니다.

 

고통을 우리 앞에 마주하더라도 버티고, 외면하고, 또 당차게 맞써 싸우세요!

 

저는 당신께.... 그 용기를 주고 싶은 겁니다. 

 

 

 

고통과 마주할 용기가 너무 없는 거라면.....

 

너무 힘들어서 지쳐있다면,

 

잠시 쉬어도 됩니다.

 

지금 너무 희망이 안보여서 그게 고통스러운 거라면.....

 

'희망' 없이 살아가도 됩니다.

 

희망 없는 삶이 '죽은 삶'이라고 절대로 생각하지 마세요!

 

우리보다 더 희망 없는 삶도 있잖아요! 아프리카에 더 힘겹게 살아가고, 하루 밥 한끼도 힘겹게 먹는 소외계층의 사람들도 다 우리와 함께 이 지구에서 살아가고 있어요.

 

단지 내 눈앞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지구 반대편에 있는 가난한 나라의 사람이라고 해서.... 그런 사람들이 없지 않습니다.

 

 

 

여러분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의 교류가 무의미하다면....

 

저 지구 반대편에 열악한 삶을 살아가고, 척박한 땅에서 사는 그 누군가와 친구가 되길 손 내밀어 보세요....

 

만나서 대화하고 이야기할 수 없지만....

 

그들의 척박한 삶에서 용기가 있는 것을 칭찬해 주세요!

 

 

고통을 마주할 용기가 있어야, 살아갈 희망도 보입니다.

 

고통과 마주할 자신이 없다면...

 

이 세상으로부터 도망치고 싶다면.....

 

인생이 의미 없게 느껴진다면....

 

열심히 사는 것에 이제는 지쳐있다면....

 

 

그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당신의 "무능함"도 아니에요!

 

당신이 희망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상태라 해도, 당신이 영원히 희망 없이 살 거란 건 아니에요!

 

 

 

지금은 고통으로부터 무감각 해지는 게 어렵고,

희망을 찾기도 어렵고, 잘 살아갈 용기도 없다고 해도....

 

괜찮아요!

 

그냥 살다보면 살아집니다.

 

그리고 살아지다보면 언젠가는 희망도.... 용기도..... 생기고, 고통도 사라지는 날이 올 겁니다.

 

물론 완전히 고통이 없는 삶을 살 수는 없죠!

 

괜찮아요! 그냥 그렇게 살아도 되요!

 

 

 

고통을 느끼기에.... 우리가 인간이니까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정답을 찾는다면, 정답은 없습니다.

 

정답을 말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세상에 대해 교만한 생각들로 가득 찬 사람일 겁니다.

 

당신의 인생의 정답은 당신 자신이 가지고 있잖아요! 그 정답을 남에게서 찾으려고 하지 마세요!

그리고 남이 내 인생의 정답을 말해줄거라는 기대를 품지 마세요!

 

내 고통에 대해 가장 잘 아는 건 "나 자신"입니다.

그 누가 뭐래도 가장 잘 알고 있는 건 "나 자신"이에요!

 

 

 

인생에 아주 작은 행복을 찾았다면, 그런 당신은 복 받는 겁니다.

인생을 사는 용기가 주어졌다면 그런 당신은 축복 받은 삶을 사는 겁니다.

척박하지만 그래도 살아가야 하고, 당신의 길을 걸어야 하고, 남들과는 같지 않은 길을 가야 하는게....

 

그게 당신의 운명이고, 그걸 받아들인다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 질 수도 있습니다.

 

 

 

"왜 나에게만..... 왜 내게 오는 시련만 이렇게나 클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도, 내가 특별한 삶을 사는 것일 뿐.... 그 인생도 결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여러분이 행복보다 평화를 찾으셨으면 좋겠지만,

평화를 찾지 못한다고 해도, 결코 나쁜 인생이 아니라고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의 삶은 가치 있다고 생각하고, 하루하루를 용기 내어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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