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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치유, 위로의 말

남자가 결혼시 선호하는 여자의 조건, 혹은 여자가 남성 배우자를 선택할 시에 고려하는 조건은 경제력. 제 생각을 공유해 봅니다.

by 보라 제이 2021.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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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에 이전 블로그에 썼던 글을 옮겨왔습니다.

 

결혼과 로맨스에 대한 제 생각을 공유하고자 옮겨 오면서 본문이 수정되었습니다.

 


요즘 제가 한 생각은 이렇습니다.

 

이제 더 이상 예쁜 여자는 각광 받지 못하는 시대가 오는 듯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남자가 예쁜 여자 마다한다고요?

 

노노!! NO! 아니요!!! 절대 그렇지는 않습니다. 

 

요즘에는 결혼 잘 하려면, 여자가 그저 예쁘기만 하면 안됩니다.

예쁘고, +a (알파)

능력도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능력'이란……? (남자는 제외하고 여기서는 여자의 능력만을 말합니다.)

 

예전처럼 여자가 예쁘기만 하면 시집 잘 가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도 결혼 잘 하려면, 소위 우리가 말하는 좋은 남자를 만나려면,

당연히 "직업적인 커리어"를 가지고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경제력"도 있어야 합니다.

 

요즘 남자들이 선호하는 결혼 상대는, 자신이 먹여 살려야 하는 애인, 혹은 아내가 아닌, 독립적인 경제력을 갖춘,

여자입니다.

 

결혼까지 가지 않더라도, 연애만 하려고 해도, 이런 조건을 가지지 않으면 연애하기 힘든 현실입니다. 

(여자도 당연히 그렇고, 남자도 당연히 그럽니다. ^^;;

그 어떤 우수한 조건 하나 없이 연애하기는 힘든 시대입니다. 여러분도 연애해 보신 분들은, 혹은 연애 못해서 걱정이신 분들도 이 점에 대해서는 다 공감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여자들이 꿈꾸는 로망, 로맨스는 그 바탕 위에서나 지어질 수 있는 것이죠.

더 이상, 현실에 신데렐라 스토리가 없는 이유가 이것 때문일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로맨스 소설"을 읽는 것이죠.

네. 네, 그렇습니다.

 

최근 연상연하 커플이 많아지면서 불현 듯,

이 현실이 더 명확하게 와 닿습니다.

 

옛날 같으면 무조건 능력있는 남자가 자신보다 어린 여자와 결혼하는 것을 선호했는데, 

예쁘고 어리고 착한 여자와 능력 있는 남자의 조합은 가장 흔한 조합이었는데요..

 

 

보통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 남자들은 어리고 + 예쁘기만 하면 좋아한다.

그래서 여자는 무조건 시집 잘 가려면, 뭐니뭐니 해도 역시 외모빨,

그리고 어린 젊고 아릿따운 바디 (몸?)만 가지면 된다??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네요.

 

나이가 좀 더 있더라도, 자기 살 궁리 다 갖춰진,

정말 나(남자 없이도) 없어도, 어디 내놔도 잘 살만한 예쁜 여자, (경제력+ 커리어+ 예쁨+ 착한 성격)

옵션으로 갖춘 여자를 소위 우리들이 원하는 "왕자"들은 원합니다.

 

 

 

우리가 볼 때, "왕자"보다 함량 미달인 "평범 남"들도 역시 보는 눈이 높아, 다 선호하는 유형은 대게가 비슷합니다.

각기 표현되는 언어만 다를 뿐.

(이상형이 어쩐다, 저쩐다, 그거 다 거짓말이고, 그냥 보여주기 식입니다. 이 여자다 싶은 요건은 대게가 주관적인 운명이다, 보다는 조건들이 대부분입니다.)

 

맞아요. 냉혹한 현실입니다.

 

더 이상, 여자에게 "남자"의 존재는, 자신을 이 험한 세계에서 보호해주는 존재도 아니죠.

경제력을 갖춘 여자들이 대게 "비혼"을 추구하는 것도 우연은 아닙니다.

 

예전에는 여자가 남자보는 1순위가 경제력이었다면,

(물론, 이건 지금도 다르지 않지만요! 여자가 보는 것은 정말 다양하지만, 결혼을 앞둔 여자가 고려하는 것은 뭐니뭐니 해도, 남편감이 우리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게 가장 우선적으로 보는 기준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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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여자가 남자 경제력을 본다고 뭐라고 헐뜯지 마세요!

(가족 굶기는 가장을 선택해서 망해본 조상 어머니들의 후예가 모두 우리 여자들의 후손들일 테니까요.)

굶어 죽지를 안하야 생존할 수 있는데, 생존하기 위해서 굶어죽지 않으려면 일단 가장의 경제력이 받쳐줘야 하니까요) 

 

여자가 돈을 밝혀서도 아니고, 그건 기본적인 생존본능인 겁니다.


남자가 요구하는 여자 조건 1순위는, 이제 경제력 + 미모인 셈입니다.

 

남자는 더 이상 시각적에만 반해 짝짓기 상대를 찾는 동물이 아닌 걸로.

지능이 발달한 인간이기에, 풀만 뜯어먹고 살 수 없으므로, 남자들의 이상형도 점점 바꿔가고 있는 듯합니다.

 

※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본인의 가치관과 생각과 다를 수 있는 점을 명심해주세요!!

모든 사람이 그렇다는 것 아니고요! 대다수의 남자들의 시각이 바뀌었다는 걸 언급한 글입니다.

여자들 역시도 대다수의 여자가 돈이나 경제력을 배우자의 우선순위로 본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여자들이 돈과 경제력을 가장 우선적으로 보는 이유는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가족을 굶겨 죽이지 않을 가장을 선호해야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보고, 몇몇의 남자들이 마치 '김치녀'이니, 다양한 말들로 그들의 선호를 깎아 내리는 것 같아서,마치 문제 있는 사람으로 모는 것 같아서 안탑깝습니다.속물이어서일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여자들이 배우자를 선택할 때 선호하는 조건은 대부분 '가족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남편감'인 것입니다.그래서 여자는 남성의 외모보다는 경제력을 많이 보는 것이고,여자가 그런 경제력을 커버할 수 있을 때는 좀더 다양한 각도로 남성을 배우자 감으로 선택할 기회가 주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추신, 그렇다고 모든 결혼하는 커플 사이에 "사랑"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랑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조건 따지지 않고,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현실"

"팩트"에 대해 말한 것입니다.

 

"로맨스"도 역시 이 "조건"들 위에 싸여지는 게, 자본주의 사회의 결혼이다.

그런 결론입니다.

 

공감하시거나, 혹은 공감하지 못하시거나.... 댓글을 달아주세요.

비난이 아닌 여러분 의견은 저에게 힘이 됩니다.

 

이상 바이올렛 J의 생각이었습니다.

 

2021.04.13 - [마음치유, 심리치료, 위로의말] - 남자로 사는 게 힘겨운 당신에게 드리는 위로 (+ 아빠로 사는 것에 대한 위로의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자로 사는 게 힘겨운 당신에게 드리는 위로 (+ 아빠로 사는 것에 대한 위로의 내용도 포함되어

본 게시물은 남자를 위한 게시물이고, '여자로 사는 힘겨운 당신에게 드리는 위로'라는 게시물은 이전에 적은 게시물을 읽어주세요. 남녀 편가르기를 하려고 적는 말이 아닙니다. 남자로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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