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종교에 빠지지 않는 법 (신을 믿는 올바른 방법, 주체적인 내가 되어 신께 기도하기)

요즘 떠들썩한 '사이비 종교' 이슈에 대해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종교에 대한 얘기는 민감한 이야기라 쓰기를 주저해 왔는데요,
종교를 떼어 놓고 '삶'에 대해 논할 수가 없고, 
멘탈 관리에는 종교의 영향이 매우 클 수 있는 부분이라
저의 생각을 글로 써보기로 했습니다.

 

신을 어떻게 믿는 게 올바른 것인가?

왜 사람들은 종교에 그토록 빠지고, 

또 어떤 사람들은 사이비 종교에 그토록 목을 메는가?

생각해 보면 답은 하나라는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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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은 모두 나약하고, 불안한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은 때로 불안의 연속이고 예측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잘 살고 있는 건지, 바른 길을 가고 있는 건지 질문을 하지만 사실 답은 명확히 모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이비 종교에 빠지지 않는 방법의 거창한 주제의 답은?

"주체적인 내가 되어 올바름이 무엇인지 우리는 끊임없이 사유하며, 진정성을 가지고 신을 믿으려 해야 한다는 겁니다."

 
우리는 신께 의지를 하기보다는 주체적으로 나의 인생의 순간 순간을 각자가 선택하며 변화를 이끌어 나가야 합니다.

 

우리 각자가 다 똑같은 경험을 하고, 환경을 타고나는 것도 아니니까요.
우리는 유전자도 다 제 각각 다 다르니까요.
물론 성격도 다 다르고 성향도 다르고, 선택의 순간에 가치를 두는 곳도 모두 다 다릅니다.
 

 

신께 의지하지 말라고 하니, 신을 믿지 말라는 것인가?

신을 믿지 말라는 뜻이 절대 아닙니다!
신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더라도, 신은 존재하는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이 유기물로서 존재를 하든, 혹은 원자나 에너지의 형태로 존재를 하든,

혹은 실체가 없이 인간의 언어 속에서만 존재를 하든,

인간의 삶에 신이 존재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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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다양한 문학, 예술, 철학, 과학에까지도 다양한 영감을 주는 존재이니,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지 않을지라도요.)

 

허구의 존재인 현대의 '돈'이나 '회사' '주식' 같은 자연계에서는 존재하지 않지만

인간 세상에서는 분명히 존재하고 있고 쓰이고 있듯이 '신'이라는 말이 존재하는 한

신은 어떠한 형태로든 존재하는 것이죠.

 

우리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일과 스스로가 할 수 없는 일을 스스로가 알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스스로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주체적인 태도로 쟁취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스스로 변화할 수 없는 환경적인 테두리와 그 밖의 것들은 신께 끊임없이 기도 드리는 게 내게는 힘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은 특정 종교를 비하하거나 공격하는 글도 아니며,

이 글은 특정 종교를 겨냥한 말이 아닙니다.

 

 

어떤 종교를 가졌든지 간에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현실의 불합리함을 해석하고, 변화시키려는 사람이 많다면, 종교로 인해 힘들게 될 일도, 서로 다른 종교 때문에 서로가 싸우는 일도 줄어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해석은 각자 하시겠지만,

제가 강조하고 싶은 말은 "주체적인 사람으로서 믿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자"는 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과 저에게 큰 복이 내려지길 기도하고,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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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4 - [마음 치유, 위로의 말] - 불행하다고 느낄 때 해야 할 일 –(멘탈 다독이기)

불행하다고 느낄 때 해야 할 일 –(멘탈 다독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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