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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상과 취미

우연히 마주친 지하철에서의 '시'와 소박한 일상의 풍경.... 미니멀라이프와도 같은 소박한 삶 속에 발견하는 감성.

by 보라 제이 2021.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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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마주친 지하철에서의 '시' 한편..

 

지금으로부터 6년 전에 찍었던 사진입니다.

 

'시'는 결코 우리 일상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시'를 발견했을 때에..... 저도 한창 '시'를 적고 있었더랬죠.

 

'시인'이란 꿈을 저도 한창 가지고 있었습니다.

 

2016년 4월 7일 오전 9시48분 지구의 하늘.

이때는 이 하늘이 그토록 보고 싶을 줄을 몰랐죠.

이때는 불과 5년여 후에 코로나라고 하는 전염병이 돌 줄을 몰랐습니다.

알았다면 더 신나게 산책하고, 놀러다니고, 

지금을 준비했을 텐데요.

 

하지만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과거를 회상하는 것은 좋습니다.

 

지금도 여러분과 블로그로나마 만나고, 소통하는 이 시간도 저에게는 소중하답니다.^^

 

 

소소한 풍경들

저에게는 너무도 익숙한 풍경입니다.

 

이름모를 들꽃 같은 식물들.

 

식물의 이름이 중요한가요?

그냥 저에게는 초록색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반갑습니다.

이 사진을 찍을 때만해도, 제 삶과 세계에 "미니멀라이프"라는 말도 없었습니다.

 

소박한 것은 부끄러운 것이라고 약간 박대하는 분위기가 더 많았습니다.

지금도 유튜브나 SNS에는 화려한 것들만 가득찬데...

제 감성은 그곳 어딘가에 머물러 있지 않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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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평범한 벚꽃들....

진달래가 아니라 "철쭉"이라고 하네요.

 

가을에는 역시 단풍....

가장 흔해서... 가장 천대시 받는 은행나무입니다.

 

은행 열매가 냄새가 좀 나긴 하지만, 그래도 가을 되면 가장 예쁜 것이 은행나무 잎들이 아닐까요?

도로를 걷다가 마주하게 되는 풍경....

카페에서 종종 글을 쓰고는 했었는데요.

 

그 당시에 카페는 저에게 안식처 같은 곳이었습니다.

조용하고, 분위기 있고, 음료의 향을 맡고.

 

한가로이 글을 쓰던 그때가 그립네요.

 

카페에 갖혀 있는 것 같지만, 실상을 그렇지가 않아요.

지금은 저 안이 저에게 가고 싶은 바깥 세상 같은 곳이네요.

 

저의 감상에 빠진 사진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게시물에서도 소소한 일상 풍경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이올렛 J 였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참, 저의 유튜브 주소는 www.youtube.com/channel/UCQcd9G9kg3Cj1zei_zeStXg

여기입니다.

 

아직 썰렁하지만, 곧 많이 채워나가려고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와 함께 유튜브 채널도 성장시켜 나가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후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바이올렛J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하는 바이올렛 J의 채널입니다.

www.youtube.com

 

2021.04.14 - [마음 치유, 위로] -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없다면, 읽어주세요.(당신에게 드리고 싶은 한마디, 나를 사랑해 주세요! )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없다면, 읽어주세요.(당신에게 드리고 싶은 한마디, 나를 사랑해 주세요! )

여러분은 행복하십니까? 혹시 힘들고 험한 인생의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나의 삶에 행복을 느낄 수가 없다면..... 지금의 삶의 무게가 내게는 견딜 수 없이 무겁게만 느껴진다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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