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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다이어트 요리, 먹방

일주일 주말 보낸 식단 메뉴를 보여드립니다. (우리집 집밥 이야기 : 어묵 잔치국수, 평범한 12첩 집밥 밥상, 청국장, 단호박죽, 아침 브런치

by 보라 제이 2021.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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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국수 소면으로 만든 잔치국수입니다.

 

오뎅과 멸치국물 육수로 만들어서 시원합니다.

 

개인적으로 김치가 안 들어간 버전으로 다음에 다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이날 저를 제외한 가족들에게는 라면을 끊여 주었습니다.

저는 라면을 먹으면 죄책감을 떨칠 수 없어서, 그보다는 좀 더 가벼운 잔치국수(?)를 먹었습니다.

 

아쉽게도 라면을 사진으로 남기질 못했습니다. ㅜ.ㅜ

 

 

 

우리 아들에게 해준 한끼 밥상입니다.

 

9첩 밥상입니다.

 

깻잎 무침, 부추 무침, 무말랭이, 얼갈이 김치, 오이고추 쌈장, 그팸, 부추 부침개, 조미김, 계란국, 쌀밥입니다.

 

차린 것은 없지만, 그래도 나름 풍성했던 한끼였습니다.

 

 

 

한끼 밥상입니다.

 

청국장과 소시지 2개, 부추 무침, 얼갈이 김치, 무말랭이입니다.

 

 

 

 

 

가족들에게는 청국장을 해주고, 다이어트를 하는 저는 호박죽과 계란후라이, 우유에 미숫가루를 타서 먹었습니다.

 

직접 끓인 단호박죽이 맛있었어요.

 

원래 제가 단호박죽과 단호박 스프를 좀 좋아합니다.

 

얼굴 붓기 빠지는 것에도 단호박이 좋다고 하여, 고구마보다 더 자주 먹는 게 단호박입니다.  

단호박이 다이어트에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평범한 주말 가족의 아침 한끼입니다.

 

 

다이어트 하다가 당이 땡길 때 던킨도너츠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이날 다이어트 완전 망했습니다.

하지만 달달한 거 먹어서 완전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

 

남은 것은 냉동 시켜놓았다가, 머지 않아 다 먹었어요.

 

 

 

도너츠 먹으면서 행복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오른쪽에는 직접 만든 식빵 핫도그입니다.

 

소시지를 끼우고 식빵 두겹 감싸서 계란 물 바르고,

식빵을 갈아서 빵가루를 만들어서 직접 후라이팬에 굽다가 오븐에 넣어서 다시 구웠어요.

후라이팬에 기름 약간 두르고 굽다가 오븐에 넣으면, 기름을 많이 쓰지 않아도,

 

예쁜 색감으로 바삭하게 구울 수 있어서, 맛도 있고, 다이어트도 되어서 좋아요.

 

(기름이 들어가긴 했어도, 시중에서 파는 핫도그보다야 기름이 덜 들어가서 다이어트에 좋다고 한 겁니다.

당연히 다이어트를 한다면, 핫도그는 몸에 안 좋겠죠? ^^::

하지만 어차피 안 먹을 수 없다면, 이렇게라도 먹으면 맛도 좋고, 기분도 좋아져요!)

 

 

가족들에게 해준 김치볶음밥 입니다.

 

저는 안 좋아하지만, 가족들이 이 김치볶음밥을 엄청 좋아합니다.

그래서 매주 마다 하고는 합니다.

 

당연히 저 많은 양은 제가 먹은 것이 아닙니다.

 

 

가족들에게 시켜준 봉구스 밥버거입니다....

두 사람이 이 많은 양을 다 순삭하셨습니다.

저는 그저 지켜만 봐야 했습니다.

 

저도 가끔 밥버거를 먹기도 하는데, 이 날은 왠지 안 땅기는 날이어서, 

두 사람에게 양보했습니다.

 

 

 

 

오늘 저녁 시켜 먹은 클럽 샌드위치입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고, 양은 작았지만, 그래도 색감이 예쁘고 맛이 있었어요.

집에서 샌드위치를 만들게 되면, 늘 한 두번 해 먹고,

그 다음에는 재료를 쓸 데가 없어서, 

요번에는 시켜 먹어 봤어요.

 

편의점 샌드위치보다도 싱싱한 야채가 많이 들어있는 샌드위치가 땡기는 날이었어요.

다음에도 또 삼시 세끼를 하기 힘든 날에는 이렇게 시켜먹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행복한 한주의 식사를 하셨나요?

다음에 더 맛있는 식사 이야기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바이올렛J의 블로그에 구경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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