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총 생산량 GDP는 늘었지만,
자살율은 그 어느 나라보다도 높다는 걸 여러분은 아시겠죠?
사실 우리는 인간으로 태어난 우리가 많은 부분에서 "정글에서 사는 동물"보다는 생존이 유리할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상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그렇지 않다"는 것은 지금 현대 사회에서 굶어죽지 않을 수는 있지만,
사실은 내부적으로 그 속을 들여다보면, 경쟁은 동물의 세계의 치열한 양육강식의 생존경쟁보다
훨씬 더 과열되어 있는 양상으로 극한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프리카나 정글에 태어났다고 가정한다면, 원시인의 삶은 참혹하고
매우 힘겨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자연 다큐멘터리를 보면, 동물의 세계는 강한 육식 동물이
약한 초식동물을 잡아먹는 모습이 괭장히 참혹합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 지금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그래도 뜨거운 밥을 먹을 수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는 더 많고,
어려운 사람들이 많지만, 어려워서 밥을 굶을 정도로 어려운 사람은 손에 꼽을 만큼 적습니다.
과거의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아도, 지금 2021년 한국이란 나라에서 태어나 산다는 것은....
물질적으로는 그렇게 많이 힘든 여건은 아닙니다.
(이건 중산층이나 일반 시민을 평균으로 잡고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물론 한국에도 노숙자가 있고, 극빈곤층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살하는 대부분이 노숙자나 극빈곤층이라고 볼 수가 없고,
한국에서의 자살은 거의 광범위한 계층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 뉴스 기사나 연예인 자살만 보아도, 단지 경제적으로 힘들어서만
자살을 하는 경우가 아닌 경우도 꽤 많습니다.)
사실 동물은 본능에 의해서만 살아도 되게 태어나진 존재입니다.
사자가 사슴을 잡아 먹는다고 해도, 사자를 욕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자는 다른 동물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지, 욕할 대상은 아닙니다.
그러나 인간은 다릅니다.
본능대로 산다면, 인간 사회에서 추방되거나, 고립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삶은 괭장히 복잡하고, 다양합니다.
인간이 가진 가치관도 매우 다르고, 문화도 다릅니다.
우리는 경제적인 지표만 보았을 때는 무척 행복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복에 겨운 투정을 하는 것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삶은 복잡하여, 하나의 만족으로만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인간은 짧은 시간 진화를 거듭하여, 오늘 날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꽤 높은 수준의 지능을 얻게 되었고, 물질적인 것도 얻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물질적인 것과 교육의 기회가 모든 인종과 국가와 개인에게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나라의 어떤 계층은 충분한 교육의 기회도 주어지지 않고,
물질적인 풍요도 주어지지 않습니다.
인류 전체를 놓고 보았을 때는 사실 동물의 세계와 별반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먹이 경쟁을 하는 동물들의 모습처럼, 더 많은 물질을 얻기 위해,
가난한 나라의 자원과 노동이 희생되기도 합니다.
먹고 먹히는 그 먹이사슬의 모습이 사실 누군가를 잡아 먹지는 않아도,
인간 사회에서도 똑같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최상위 층의 물질적 풍요는 보이지 않게 (그 누군가에게는)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환경오염과 저소득층의 빈곤 등으로요....)
한곳에 경제적, 물질적 자원이 모여 있다면, 그 한곳을 제외한 다른 곳에는 그만큼 자원이 부족하단 뜻이니까요.
과학기술로 자연을 모두가 평등하게 분배할 수 있게 자원을 많은 양으로 늘리겠다는 것은
인간의 착각와 과오일 수도 있습니다.
인간 사회의 치열한 경쟁은 단지 서로가 서로를 먹지 않는다고 해서,
"과소평가"되고 있습니다.
인간 사회에서 도퇴되고,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이들이라면,
그들의 선택이 자살로 이어지는 것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동물의 세계를 관찰해 보면, 동물들도 간혹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동물은
자살을 하기도 합니다.
(자살이 마치 인간 유일의 행동인 것처럼 포장되어 있는 현실입니다.)
고래 등도 자살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게는 자살을 하기 전에 잡아 먹히는 경우가 많아서, 자살하는 빈도가 없어 보일 뿐입니다.
여러분은 현재 안녕하신가요?
오늘 하루도 치열한 세계를 잘 버티고 계신가요?
살아남은 우리는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가게 되었지만.....
죽은 사람들을 때때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그리고 주변에 혹시 막다른 골목에 갖힌 것처럼 사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나 지인, 가족이 있다면,
그들을 격려해 주는 게 어떨까요?
저는 오늘도 모든 인간이 인간 사회에서 도퇴되지 않고,
고립되지 않는 세상이 오길 고대하며 내일을 계획하겠습니다.
오늘도 힘들지 않은 하루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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