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삶이 힘들어도 자살하지 않고
우리가 계속 살아가야 하는 이유.
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내 보려고 합니다.
살아 있어야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먹는 것은 살아가는데 가장 큰 행복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여러 가치도 있고, 의미 있는 것들도 있지만,
하루 3번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에서도
우리는 행복 뿐 아니라 삶의 의미까지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때로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감탄할 수 있습니다.
때로 힘겨운 고비를 넘기며 살아가는게 고되게 느껴지더라도,
우리는 경치나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고,
혹은 생명을 보고 살아있단 것에 대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살아있는 것에는 아름다운 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힘들고 지치면 이런 아름다움까지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맛있는 것도 맛이 없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너무 많이 힘들때는 병원이나 주변사람들의 도움도 필요합니다.)
매 순간 살아있단 걸 깨닫고, 더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려 애써본다면,
지금 힘들어서 겪게 되는 우울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잠시나마 잊힐 수도 있습니다.
사실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스스로가 가진 가치관에 차이에 따라 다릅니다.
다른 사람에겐 옳은 일이 내게는 안 그런 일이 될 수도 있고,
또 그 반대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살아간다는 것과 버티는 힘을 스스로 기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살아가는 힘과 버티는 힘은 누군가가 가르쳐 줄 수 있는 공부 영역이 아닙니다.
회복 탄력성 또한 개개인이 지닌 고유의 영역이기 때문에,
이렇다 저렇다 논쟁하고 평가할 영역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늘 하루를 버티는 게 힘들더라도.
그리고 삶이 힘들더라도.
내일 내가 당장 죽는다고 하더라도.
죽을 수도 있는 미래를 안고 간다고 하더라도.
오늘 당장은 한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는 각오로,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를 멋지게 버티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내가 있기에 내일의 내가 심은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날 수도 있는 것이니까.
오늘의 내가 버티고 살아가는 힘을 기르는 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꿈꾸는 미래가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2024.01.05 - [마음 치유, 위로의 말] - 힘겨운 나를 데리고 살아가기. (살아내는 인내력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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