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에 관하여" -(고독 극복 방법, 고독해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러분은 어떨 때 고독을 느끼시나요?
고독은 외로움과 같은 걸까요?
오늘은 왠지 고독에 관해 얘기해 보고 싶어서, 그 주제를 끌고와서 얘기해 봅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심심치 않게 "고독사 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누가누가 어떤 사연을 가지고 고독사" 한 이야기가 들려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 뉴스를 접할 때면, 뜻밖에 마음이 우울해 지기도 합니다.

 

 

 

일본에서는 고독이란 말이 어감이 그래서 그런지 "무연사(無緣死)"라고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고독사"는 누군가와 연이 닿지 않고 죽는다는 뜻이다. 실제로 한국에서도 고독사를 한 사람에 대해서 "무연고자" 혹은 "무연고 사망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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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죽음을 두려워 하는 존재이기도 하지만,

가족의 품에서 평안히 잠들 수 있다고 생각하면,

죽음이 생각하는 것 만큼 끔찍하지만도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고독사 했다고 하면, 그 외로움은 우리가 상상도 할 수 없이 클 것으로 예상되곤 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당연히 죽음, 그 자체도 불행과 연관되어 생각이 들지만,

고독하게 죽었다. 라는 말을 들으면 더 크게 한 개인의 불행이 마음으로 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현대에는 외로움이 많은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현대에 와서 개인은 자유를 얻게 되었지만, 동시에 예전보다 더 고독하게 된 것도 확실해 보입니다.

 

사회적 관계속에서 자신을 찾으려 하지 않고, 독립된 자아로 자신의 존재를 확인받고 싶어하게 되면서.

우리는 개인주의가 되어 가면서, 더더욱 개인화 하면 할 수록 고독해지게 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고독은 꼭 나쁜 것만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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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 생활을 많이 해야 했던, 집단에 속해 있어야 안전했던 농경 사회를 살던 과거를 되돌이켜 보면.

 

그 삶은 그럼 행복했을까요?

고독하지 않았을까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어도 우리는 고독할 수 있습니다.

외로움을 느끼고, 소외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모든 감각과 감정을 이겨내야 합니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극복해야 합니다.

 

특히 한국은 지금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저출생, 전통적인 가정의 해체로 인한 핵가족화에서 더 나아가서 이제는 1인 가구가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인간은 더 더욱 풍요로워지면서도 고독해 질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이것 또한 전통적인 것에서 벗어나면서 지불해야 할 우리의 비용입니다.

 

LIST

고독은 극복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싸워 이겨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과 때로는 어울려도 보고, 개인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과 소통하면, 

고독함은 어느정도 나아질 수 있습니다.

 

 

고독함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고독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도를 해 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자 살기를 결심했고, 혼자 있기를 결심했다면 당연히 지불해야 하는 값이라고 생각하고 이겨나가 보세요!!

 

물론 본인의 선택과는 무관하게 고독한 삶을 살아가는 경우도 있겠지만,

우리는 모두 고독할 수밖에 없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고독은 마치 우울한 것이란 편견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 독서, 취미, 사람들과 어울리기, 봉사, 가족, 친구 만나기, 등등을 통해서

고독의 시간도 유익한 시간으로 상쇄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오늘도 유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다음에 "보라 제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또 글로써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블로그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06.06 - [마음 치유, 위로의 말] - 외로워도 괜찮아. -(인생에 미련이 없다 해도, 사랑할 대상을 찾으세요!)

외로워도 괜찮아. -(인생에 미련이 없다 해도, 사랑할 대상을 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