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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치유, 위로의 말

석가모니 말씀 - 무소의 뿔처럼 오직 혼자서 걸어가라. (불교경전 모음 -3)

by 보라 제이 202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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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의 독이 몸에 퍼지는 것을 약으로 다스리듯 

치미는 분노를 억누르는 수행자는 

이 세상(이승)과 저 세상(저승)을 다 함께 버린다.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버리듯이. 

마음속으로 노려움을 모르고, 

 

세상의 흥망성쇠를 초월한 수행자는 

이 세상과 저 세상을 다 함께 버린다.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버리듯이

모든 중생에 대하여 폭력을 쓰지 말고, 

모든 중생의 어느 하나도 괴롭히지 말며

또 자녀를 두려고 원하지도 말라.

 

하물며 친구이랴.

무소의 뿔처럼 오직 혼자서 걸어가라.

 

서로 사귄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발생한다.

사랑과 그리움으로 인하여 괴로움이 생긴다.

사랑과 그리움에서 우환이 생기는 것을 보고

 

무소의 뿔처럼 오직 혼자서 걸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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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숲속에서 묶여 있지 않은 사슴이 먹이를 찾아 

여기저기 돌아 다리듯이, 

슬기로운 사람은 독립된 자유를 찾아 

무소의 뿔처럼 오직 혼자서 걸어가라. 

 

동반자와 함께 있으면, 몸을 쉬거나 일어서거나 걸어가거나 

여행하는 데 언제나 참견하게 된다. 

 

남들이 원치 않는 독립과 자유를 찾아 

무소의 뿔처럼 오직 혼자서 걸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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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와 함께 있으면 유희와 환락이 있고 

자녀에 대한 애정은 더욱 커진다. 

 

사랑하는사람과 헤어지기 싫더라도 

무소의 뿔처럼 오직 혼자서 걸어가라. 

 

사방으로 돌아다니면서 남을 해치려는 마음을 갖지 말고, 

무엇이든 가진 것으로 만족하며, 

온갖 고난을 견디며, 

두려움을 갖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오직 혼자서 걸어가라


실로 욕망은 화려하고 감미로우며 유쾌하여 

여러 가지로 마음을 교란시킨다. 

 

욕망의 대상에는 이런 우환이 있음을 알고 

무소의 뿔처럼 오직 혼자서 걸어가라. 

 

성내지 말고, 속이지 말며, 갈망 하지 말고, 

남의 덕을 덮어두지 말라. 

혼탁과 미망을 버리고 세상에서 일체의 애착을 버린 자가 되어,

 

무소의 뿔처럼 오직 혼자서 걸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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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맛에 탐닉하지 말고 욕구하지 말며, 

남을 부양하지 말며 문전마다 결식하며 어느 집에도 집착하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오직 혼자서 걸어가라. 

 

큰 소리에도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또한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같이, 

물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같이, 

 

무소의 뿔처럼 오직 혼자서 걸어가라.

 
탐욕과 증오와 미망을 버리고, 

집착의 매듭을 끊어, 목숨을 바치는 일이 있더라도 

두려워 하지 말며, 

무소의 뿔처럼 오직 혼자서 걸어가라.

 

출처-불교 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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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3 - [마음 치유, 위로의 말] - 석가모니 말씀 - 무소의 뿔처럼 오직 혼자서 걸어가라. (불교경전 모음 -3)

 

석가모니 말씀 - 무소의 뿔처럼 오직 혼자서 걸어가라. (불교경전 모음 -3)

뱀의 독이 몸에 퍼지는 것을 약으로 다스리듯 치미는 분노를 억누르는 수행자는 이 세상(이승)과 저 세상(저승)을 다 함께 버린다.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버리듯이. 마음속으로 노려움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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