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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상과 취미

강화 민머루 해수욕장 다녀온 리뷰입니다.

by 보라 제이 202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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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 수목원 갔다가 옆에 가까이 위치한 해수욕장에도 다녀왔어요.

사람이 너무 바글바글 많아서 놀지는 못하고,
바다만 잠깐 눈에 저장하고 돌아와야만 했어요.

강화도 가는 길.

차에서 찍은 논밭 사진입니다.

도시에만 살다가 근교로 나가니,
논과 밭이 나와서, 정겨운 시골풍경 같아 보여서.
반갑고 설레는 마음에 찍었어요.

사진이 흔들린 건 지못미.

그래도 이건 하나 건졌습니다.

파란 하늘, 흰 구름.
논과 밭,
뒤에 파란 산까지.

풍경화 같아요.

 

민머루해수욕장 | 카카오맵 (kakao.com)

 

민머루해수욕장

인천 강화군 삼산면 어류정길212번길 7-12 (삼산면 매음리 871-2)

place.map.kakao.com

민머루 해수욕장 위치는 여기.

 

인천이 이렇게 넓은 곳인줄 처음 알았습니다.

인천에서도 한참을 바다쪽으로 들어가야 있어요.

다리도 건넜어요.

 

민머리 해수욕장 도착했는데,

비성수기라고 생각했는데 6월 초 밖에 안됬는데,
그늘막 펴고 노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급 당황해 버렸어요.

해수욕장 오려는 목적은 아니었고, 석모도 수목원 보고 오는 길에 가까이에 바다가 있다고 하여,

당연히 한산했던 수목원처럼 사람이 없을 줄로만 알았거든요.

민머루 해수욕장의 하늘.

미세먼지 나쁜 날이었는데, 이 지역은 보통 떠서, 놀랐습니다.

미세먼지가 중국에서만 온 줄 알았는데 ,
우리나라도 지역마다 다르다니, 놀라웠어요.

모래사장

사람들이 이렇게나 놀고 있어요.
마스크 안 쓰고 노는 사람들이 거의 다 여서.

저처럼 코로나 두려운 분들은 여기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고 가시길 바라요.

사람 없는 바다를 찾으신다면 다른 곳을 알아보세요.

이제 곧 있으면 성수기가 오니,
그때는 더 많을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석모도 수목원 더 추천하지만,

그래도 간만에 바다 냄새 맡을 수 있고, 갈매기 볼 수 있어서,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2021.06.07 - [일상과 취미] - 강화 석모도 수목원을 다녀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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