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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치유, 위로의 말

핑크색 안경을 끼고 세상을 살아 보자. ◎

by 보라 제이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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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 안경. 

 

이 말은 프랑수아 를로르의 소설 " 꾸빼 씨의 핑크색 안경"에서 인용된 말입니다.

 

저처럼 이 소설을 인상 깊게 읽으신 독자분들이 계시다면,

"핑크색 안경을 끼고 세상을 살아 보자." 는 이 게시물 제목이 단번에 이해가 되실 겁니다.

 

그러나 보지 않으셨다면, 설명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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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새카만 안경을 쓰고 보면 세상이 암흑처럼 보인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밝은 핑크색의 안경을 쓰면 세상은 핑크색이 된다고요.

 

안경의 렌즈를 바꾸듯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의 관점을
바꿔야 한다고요.

 

 

여러분은 어떤 색의 안경을 끼고 세상을 바라보고 계신가요?

 

 

각자가 저마다의 개성 강한 색깔의 렌즈를 끼고 세상을 바라보고 살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딱 맞는 정답의 렌즈가 존재한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각자 상황에 맞게 렌즈를 바꿔끼우려는 노력을 해야 하고,

그래야 지금같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적응해 살아갈 수 있을 거라고요.

 

하지만 끼면서 꼭 주의해야 할 렌즈 색깔은 있다고 봅니다.

 

 

 

까만색 렌즈처럼 세상을 온통 흑백으로 본다거나, 부정적인 것만 인식해서,

나아질 게 없다고 지레 포기하고, 자포자기 한다거나.

의욕을 상실하게 할 렌즈를 끼게 된다면,

 

꼭 주의할 점을 지키면서, 단 기간에만 껴야 한다는 사실을요.

 

"회색 렌즈를 끼는 것은 꼭 나쁘다!"라고 말을 할 수는 없습니다.

 

세상의 문제점을 콕 집어 더 잘 보는 사람들이 물론 많이 있고,

세상을 그런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의 안목도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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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적인 긍정을 하는 것은 위험에 대처하는 순발력을 저해하고,

발전이 아닌 나태함과 나르시시즘으로 변질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무조건적인 핑크색 렌즈도 위험하지만,

무조건 자기 가학적인 생각을 하고, 부족함만 검열만 하다보면,

스스로 너무 피곤한 자기 혐오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과도하게 한쪽의 색만 보게 되는 습관을 지양하고.

스스로 알맞은 상황에서 렌즈를 바꿔 낄 수 있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내게 맞는 렌즈를 찾았을 때, 바꿔낄 수 있는 지혜가 우리에게는 필요합니다.

 

 

LIST

오늘 하루, 여러분은 어떤 색깔의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며, 보내셨을까요?

 

그리고 또 내일 어떤 렌즈로 세상을 보게 될지,

 

행복한 내일을 꿈꾸며,

 

힘들어도 으샤으샤! 하세요!

힘내세요!

 

 

2024.02.27 - [마음 치유, 위로의 말] - 방 청소를 하자.

 

방 청소를 하자.

미국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 교수 조던 피터슨님은 "방 청소"를 하라고 강조하셨습니다. 그의 강연에 자주 나오는 "방 청소 명언"에 대해 좀 더 개인적인 생각도 덧붙여서, 오늘 이 주제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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