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 벌써 다 지나가네요.
마지막주 집밥 소개를 시작할게요.
임실치즈를 올린 송편 라볶이와 삶은 계란. 버섯전. 과일을 함께 먹어요.
남는 송편 처리용으로 박막례 할머니 레시피를 인용해서 송편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먹어요.
영양 많은 계란은 2개씩 올려요.
된장찌개와 고등어 오븐 구이.
오븐에서 구우면 기름 두르지 않아도 맛있는 고등어 구이가 완성되요.
비린내 때문에 집에서 생선을 잘 안 구워 먹는데.
구우면 정말 맛있죠.
한끼 평범하고 소박한 집밥.
닭가슴살 소시지와 샐러드.
양상추. 상추. 오이. 크루통. 채썬 곶감, 방울토마토와 견과류, 콘옥수수 등등을 넣어서 샐러드를 만들어요.
닭가슴살과 샐러드가 지겨워서 소시지로 먹어요.
그러나 소시지에는 첨가물과 지방이 첨가되어 있어서 많이 먹는 건 추천드리지 않아요!!
새우와 닭가슴살을 넣고 치즈가루를 뿌린 샐러드를 먹어요.
닭가슴살 새우 샐러드.
한끼 집밥 식사.
잡곡밥을 지으면 흑미 때문에 밥이 까만색이 되요.
건강을 위한 잡곡밥은 하루 12시간 불렸다가 밥을 지으면 더 찰지고 맛있어요.
현미밥은 소화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꼭 불려서 지어 먹어요.
날치 알밥.
초밥 재료 남은게 있어서 만든 알밥.
단무지 대신에 치킨무를 이용해서 만들었어요.
치킨 시키면 먹지 않는 치킨무가 늘 한 가득.
처치곤란 치킨무는 소금 간 조금, 설탕 조금, 식초 조금 더 첨가해서 5분 절여서 단무지 대신 요리에 써요.
단무지 사지 않고 쟁여둔 치킨무로 김밥이나, 날치알밥 등등 단무지 대신 요리해 먹을 수 있어요.
핫 칠리소스를 가미한 구운 버섯, 닭가슴살 샐러드.
맨날 먹는 드레싱이 지겨울 때 소스를 바꿔 먹어요.
한국인의 소울 푸드 김치볶음밥.
잡곡밥을 넣었어요.
새우 샐러드와 계란 후라이 한끼 식사.
닭가슴살 치킨까스를 오븐에 구웠어요.
다이어트를 생각해서 기름은 바르지 않았지만 겉면이 바삭하게 구워져서 담백한 맛으로 맛있었어요.
직접 만든 백종원 선생님 레시피의 스테이크 소스
를 응용해서 대충 만들었지만 맛있는 돈까스 소스도 찍어 먹어요.
깻가루를 첨가하니 그럴 듯한 맛과 비주얼.
각종 반찬과 샐러드를 꼭 같이 먹어요.
집에 있는 야채를 총 동원해서 휘리릭 볶아서 만든 비빔밥.
김가루와 고추장. 깨, 참기름만 뿌려주면 건강식 집밥 되요.
여러분들 모두 맛있는 식사 드세요.
배달 요리든. 집밥이든. 빵이든. 뭐든 다 좋아해요.
여러분의 식사도 뭐가 되었든 든든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