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나 만들고, 추억을 떠올렸다. 아들에게는 오징어게임 가면을 사주고.
오징어게임 드라마가 대세가 되었다. 드라마가 워낙 대세가 되서, 달고나의 인기도 덩달아 올라갔다. 달고나 커피. 달고나 라떼. 달고나.... 등등 달고나 붙으면 일단 먹고 들어간다. 달고나를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다. 국자 1개와 설탕, 베이킹 소다(일반 소다도 되지만 달고나 경험자로서 베이킹 소다도 됩니다.)와 종이호일, 나무젓가락이 1개가 필요하다. 달고나 키트를 사지 않아도, 충분히 달고나를 만들 수 있다. 국자가 탈까봐 걱정이시라면, 약불로 줄이고, 천천히 만들면 타지 않는다. 약간 탄 부분이 있다고 해도, 물에 불려서 씻으면 괜찮다. 나는 어릴 때도 달고나를 잘 만들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달고나를 잘 만든다. 자랑 아님! 믿어주세요! 색깔 보세요.) 달고나를 태우지 않으려면, 일단 성질이 급하지..
2021.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