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가정식 식단을 소개합니다. (2) -(설렁탕, 라면, 피자, 배달음식, 다이어트 실패?)
아침 한끼로 설렁탕 얼려둔 팩을 해동하여, 끓여서 먹었어요. 한촌 설렁탕 배달하게 되면 늘 넉넉히 팩으로 된 설렁탕을 몇개 더 시켜놔요. 배달료가 특히 비싸기도 하고, 4만원 이상 주문하면 배달료 할인 혜택도 받는데다가 리뷰 이벤트를 참여하면, 설렁탕 1팩을 더 주거든요. (이건 지점마다 행사하는 경우도 있고, 없기도 해서, 확답은 못 드려요.^^) 저는 그런 행사를 적극 이용해서 먹습니다. 주말에는 아이에게 라면을 끓여 줬어요. 사실 염분 때문에 라면 주는게 마음에 걸리지만, 어른도 그렇지만 아이들도 이 염분 많은 라면을 무지 좋아하거든요. 대부분의 한국 사람이라면, 이 맛을 포기 못할 거예요. 죄책감을 덜기 위해, 계란은 꼭 풀어줍니다. 맛있게 순삭 했지요. 모처럼 시킨 피자. 도미노피자의 꼭 같은 ..
2021.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