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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다이어트 요리, 먹방

집밥, 배달 요리 이야기. 집밥과 배달 요리의 효용성과 장점 비교한 느낌을 공유해 봅니다.

by 보라 제이 2023.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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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22년 11월에 집밥 게시물을 올리고 6개월이 지나서야 다시 글을 올립니다.

그간 많이 바빴다는 이야기겠죠.

집에서 만든 야채 풍성하게 넣은 닭가슴살 또띠아 롤.

집밥을 먹다가 든 생각 하나를 공유해 보자면.

건강에 좋은 음식들은 슬로우 푸드라는 점에서, '매우 귀찮게 손이 많이 간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자주 시켜먹은 샌드위치 집.

 

빠르고 손쉽게 배달시켜 먹거나, 밀키트 제품, 혹은 반조리 제품이나 시중에서 사 먹는 도시락 제품은

대부분이 패스트 푸드이고, 접근성이 좋고 편리합니다.

초보들도 데워 먹기만 하면 쉽고 값이 싸기도 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깐풍기와 깐쇼 새우, 탕수육.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은 늘 맛있다.

저도 종종 배달을 자주 시켜먹는 편이고,

사실 입맛은 건강식보다는 맛있는 요리, 자극적이고 감칠맛 도는 요리 쪽이 더 맛습니다.

가족들의 선호도도 그렇고요. 하지만 건강과 편리성, 사이에서 늘 갈등합니다.

굽네 남해 마늘 바사삭 치킨, 굽네 중에서 제일 내 입맛에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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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빠르게 먹을 것인가?

vs

맛이 떨어지더라도,
혹은 시간이 느리더라도 더 건강하게 오래 요리해서 믿을 만한 요리로 먹을 것인가?

맛있어서 다시 시킨 굽네 치킨.

배달 요리는 배달 요리로써, 혹은 외식은 외식으로써 나름 매력이 있고 때로는 가성비가 더 있기도 합니다.

시간과 거리도 돈이라고 계산했을 때, 요리해서 먹는 노동력, 포장해오고, 가서 먹는 노동력도 무시 못하거든요.



식당에서 요리되어 배달 오는 동안, 그 시간으로 맛있는 요리를 먹을 상상을 하면 다른 집안일이나 여가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선물 받은 베스킨라빈스 케이크, 다이어터에게는 이런 선물 난감하지만 도저히 안 먹을 수가 없음. 너무 맛있게 잘 먹음. 조금 씩 여러가지 맛을 맛볼 수 있어서 더 좋았음.

그리고 또 때로는 집에서 정성을 다해 요리를 하더라도 생각보다 맛이 안나거나 요리가 성에 차지 않는 경우에는 나트륨과 당분, 조미료 등을 더 가미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식당 음식 만큼이나 직접 요리한 음식만큼 집밥인데도 몸에 안좋은 요리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요리는 집밥인데도 식당 요리보다 더 맛있기도 해요.


선물 받은 한우, 한우 선물은 늘 환영!

몸에 해로울수록 역시나 맛은 있다는 이 비례식은 늘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는 경우가 참 많아요.

굽네 오리지널과 허니멜로.

하지만 맛있게 먹었으니 된 거라 스스로를 위로하고 합리화 해 보기로 합니다.

이번 게시물은 거의가 다 배달 요리로 채워졌네요. 그간 만들어 먹은 음식도 꽤 되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사진 찍지 못한 요리가 꽤 있었습니다.

 

다음에 더 맛있는 이야기와 살림하는 이야기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맛있는 식사. 즐거운 간식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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