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받은 생일선물로 책을 샀어요.
오늘은 아들에게 받은 책 자랑을 좀 하겠습니다.
너무 사랑스러운 왕자님께서 저에게 준 생일 선물 용돈으로 중고책을 이렇게나 많이 샀죠.
다 제가 사고 싶어했던 책들을 알뜰히도 장바구니에 담았어요.
그리고 배송이 와서 기쁜 마음에 올립니다.
사춘기라 싸우기도 많이 싸우지만, 이럴 때는 키운 보람도 느껴요.
아래는 책 읽으면서 찍은 마음에 와 닿았던 구절들을 소개해 봅니다.
이렇게 글을 끝내기에는 너무나 아쉬우니까요.
예전에는 집앞 도서관에서 책을 10권씩 빌려오기도 하고, 그래서 책 빌리는 재미가 있었고,
도서관에 마실 가는 재미가 쏠쏠했지만, 지금은 코로나 사태도 있고 하여, 도서관에는 안 가고 있어요.
그 때문에 책을 더 자주 많이 사고 있어요,
새책으로, 혹은 책 가격이 부담이 많이 되니,
중고책으로도 많이 구매해요.
장르소설은 ebook으로 보면 제 맛이지만,
일반 소설이나 일반서, 에세이는 꼭 종이책으로 읽어야 제 맛을 느낄 수가 있는 것 같아요.
희안하게도 저는 그런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즐겨 있는 책 자랑을 하러 글을 올리러 오겠습니다.
첨부한 글은 "꾸뻬씨" 시리즈였고, 전권을 다 소장중이에요.
애착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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