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다 잘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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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은 그냥 무너지듯이 하루가 끝나기도 한다.
눈을 뜨는 순간부터 마음이 무겁고, 아무 일도 하지 않았는데도 기운이 다 빠진 것처럼 느껴진다.

힘들고 지친 순간은 누구에게든, 언제든, 올 수 있다.
인생이 내게 버겁다고 느껴질 때는 되뇌어 본다.

 

“괜찮아. 다 잘될 거야.”

이 말은 희망을 노래하는 가사 같이 느껴진다.

이 말을 되뇌면 마법 같이 어려웠던 순간도 그냥 쉽게 넘어갈 수 있을 것만 같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세상이 꺼져버린 것 같은 어둠 같다고 느낄 때 되뇌여보자.

잘할 수 있다고.

아직 희망이 남아 있단 걸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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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다”라고 마법의 주문을 걸어보자.

 

“괜찮아, 금방 나아질 거야.”
“괜찮아, 별 일 아니야.”
"좋아질 거야. 시간이 흐르면."

 

‘괜찮다’고 말하는 순간은, 괜찮지 않았던 것이 해소된다.
마치 무거운 짐을 안고 있는 것 같았던 무게가 가벼워진다.

말이 주는 힘을 나는 믿는다.
괜찮다고 되뇌이면 마법처럼 괜찮아진다.
말이 힘을 되는 있는 순간을 만난다.

무너지고 싶은 마음을 달래는 그 한마디의 힘을 믿어보자.

LIST

 

♡ 희망은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선물.

 

철학자 세네카*는 말했다.

 

"절망 없이 희망할 것도 아니며, 희망 없이 절망할 것도 아니다."

 "nec speraveris sine desperatione nec desperaveris sine spe."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고대 로마의 철학자),『루킬리우스에게 보내는 도덕 편지』 104번째 편지에 나오는 말이다. 세네카에 따르면 '절망과 희망은 함께 있어야 한다. 어느 한쪽'만' 있으면 미래가 불행해진다.' 고 말한다.)

 

희망은 증명되지 않는다. 논리로 설명되지도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 말을 믿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살아 있는 한 더 나은 날이 올 수 있다고 믿으면 우리에게 힘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말의 힘으로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 수 있다.

♡ 그저 지나가는 시간일 뿐이야. 나는 곧 괜찮아 질 거야.

우리 모두는 인생이라는 긴 산을 오르고 있다고 생각해 보자.

어떤 날은 가뿐히 한 걸음에 오르는 운 좋은 날을 만날 수도 있지만, 어떤 날은 제자리에서 숨만 몰아쉬는 것도 벅찬 날이 있다.

그럴 땐 "괜찮다. 그냥 있는 자리에서 쉬어가도 괜찮다. 올라가지 못해도, 내려가기만 하는 길도 괜찮다. 지금으로도 충분하다."라는 편안한 마음가짐을 가져보려 해보자.

시간이 지나길 기다리면 모든 것이 잘 해결될 거다.
이런 믿음을 갇는게 제일 중요하다.

세상이 요구하는 빠른 속도에 휘둘리게 되면 지치기가 더 쉽다.
나만의 리듬으로 천천히 인생이라는 이 험난한 산길을 걸어가자.

"넘어지면 좀 어때?"

때로 마음이 힘들 땐 이렇게 생각하고 넘기자.

 

♡ 내일은 조금 다를 거야

 

참 이상하다. 그렇게 버텨낸 밤이 지나고, 아침 햇살이 창문을 타고 들어올 때면 희미하게나마 다시 살아갈 힘이 생긴다.

우리 마음은 생각보다 강하고, 생각보다 회복력이 강하다.

오늘은 울었지만 또 내일이 되면 웃을 일이 올 수도 있다.
그러니 지금의 고통이 영원할 거라는 불안함에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자.
지금 느끼는 슬픔이, 이후에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 수도 있으니까.

♡ ♡ ♡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어떤 순간에 있든지, 어떤 마음이든,

“괜찮아. 다 잘될 거야.”

 

이  말을 기억하자.

당장은 현실을 바꾸진 못하지만, 스스로를 안심시키는 자기 체면을 거는 말을 함으로서 진짜 좋아질 수도 있다.

 

이 말이 진통제처럼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면, 우리는 말 한마디로, 더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 힘들어하는 사람이 주변에 보이면  같은 말을 속삭여 주자.
누군가에게 그 말이 더 깊고 따뜻한 의미로 전달될 거라고 나는 믿는다.

 

2025.06.04 - [행복해지기 글] - 그럼에도 우리가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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