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기 글

내가 가야 할 방향을 모를 때……

보라 제이 2025. 6. 5. 12:40
728x90
반응형
BIG

 

가끔은 모든 것이 멈춘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나아가지 않는 삶이라고 느껴질 때도 있다.

 

두 눈을 떠도 어딜 바라봐야 할지 모를 때,

그런 순간이 찾아올 때면, 문득 이 세계는 너무 크고 그에 비해 나 자신은 너무 작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 안에서 나는 미아가 된 듯한 기분이 든다.

 

인생엔 정해진 길이 없어. 그냥 가면 돼.”

 

이 말이 위로가 될 지 모르겠다.

 

 

 

때로는 길을 잃었을 때, 진정 진짜 나와 마주할 수 있게 되기도 한다.

 

무작정 앞으로만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주위를 둘러보게 되는 시간,

생각하게 되는 그 시간이 고난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공허하게 느껴지기도 하다.

그러나 사실 그 시간은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준다.

 

우리는 이것을 기억해야 한다.

 

고난이 결국엔 우리를 강하게 만들 거란 걸.

우리는 그저 힘든 과정을 지나가고 있을 뿐이란 걸.

 

때로 우리는 어느 곳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지 몰라서 답답할 때도 더러 있다.

하지만 우린 항상 모든 걸 알 필요는 없다.

 

때론 모르는 채로 살아내야 하는 시간들이 있다.

그런 날들도 우리는 묵묵히 살아가야 한다.

늘 그렇듯이 성실하게.

또는 열심히. 또는 천천히 즐기면서.

 

 

반응형

 

평안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그저 오늘 하루를 성실하게 살아내는 것,

 

그 자체로도 괜찮다, 생각하자.

우리는 언제나 우리가 갈 길을 찾는 중이고, 길을 만들어 가는 중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지금 당신이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그래도 괜찮다.

길이 없다고 느껴지더라도, 괜찮다.

어디든 가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고 하루를 보내자.

 

하루가 쌓여서 일주일이 되고, 한 달이 되고, 1년이 된다.

 

1년 전을 돌아보면 아무것도 한게 없는 것 같지만

살아오면서 쌓은 경험들은 무시못할 것들이란 걸 뒤늦게야 깨닫게 되곤 한다.

 

728x90

 

모두모두 힘내시길 바랄게요.
힘이 빠진 순간에도 불안해하지 마세요.
우리는 항상 어딘가로 나아갈 준비 중인 거니까요.

오늘 뒤에 내일은 더 나아질 나를 기대하며
하루를 뜻깊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LIST

2025.06.04 - [행복해지기 글] - 괜찮아. 다 잘될 거야.

 

괜찮아. 다 잘될 거야.

어떤 날은 그냥 무너지듯이 하루가 끝나기도 한다.눈을 뜨는 순간부터 마음이 무겁고, 아무 일도 하지 않았는데도 기운이 다 빠진 것처럼 느껴진다.힘들고 지친 순간은 누구에게든, 언제든, 올

toptop0600.tistory.com

 

728x90
반응형
SMALL